
제주 돌하르방 세척 꼼꼼하게
송고시간2023-06-08 09:44
(제주=연합뉴스) 변지철 기자 = 8일 오전 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관계자들이 KBS제주방송총국 입구 앞에 있는 돌하르방 2기를 세척·관리 작업하고 있다. 제주에는 과거 총 48기의 돌하르방이 제주성과 대정성, 정의성 성문 밖 입구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1기가 사라져 47기가 남아 있다. 이 중 45기가 제주지역 관공서·공항 등에 남아 있으며 나머지 2기는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옮겨져 있다. 돌하르방은 제주도 민속문화재 제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. 돌하르방 세척 작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. 2023.6.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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