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대용 빔프로젝터, 영상·음향품질 등 주요 성능 차이 있어

(세종=연합뉴스) 김주형 기자 = 한국소비자원 관계자가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휴대용 빔프로젝터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·평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.

한국소비자원은 영상, 음향품질, 밝기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. 밝기는 제품 간 최대 2.6배 차이가 났으며 표시값에 미달하는 제품도 있었다. 배터리 사용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수준이었으며 기본모드가 아닌 저전력모드 작동 기준으로만 표기된 제품도 있어 표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. 2023.9.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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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23/09/20 12:00 송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