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구금 연장된 美 기자

(모스크바 로이터=연합뉴스)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구금된 에반 게르시코비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(WSJ) 기자가 19일(현지시간) 모스크바 법원에서 항소심이 열리기 전 유리 보호막 안에 들어가 있다. 게르시코비치 기자는 미결 구금 결정에 불복해 여러 차례 항소를 제기했으나 이날 패소하면서 11월 30일까지 구금이 연장됐다. 2023.09.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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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23/09/20 11:38 송고